업의 본질(프로젝트 매니저)PM

 PM의 본질?

태양광 발전사업에 있어 진행되는 모든 공정을 관리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함이다. 모든 공정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항들을 고객과 공유하며 고객입장에서 불편함을 가지지 않게 진행사항들을 수시로 공유해야 한다.

중요한 건 고객과의 소통과 진행사항 공유로 인해, 완료 후 고객의 만족감을 높여주는 것이며 이것으로 인해 또 다른 계약을 성사시키는 일이다.

프로젝트 매니저란?

태양광 발전사업 프로젝트 매니저는 단순히 고객과의 소통만은 아니다. 공사를 진행함에 있어 진행되는 인허가에 대한 서류작성과 지자체에 허가서류 접수까지 단순한 서류 작업이지만 지자체 담당자마다의 차이로 보완처리 또한 처리해야 하며 담당자에게 수시로 전화해서 접수가 되었는지 접수가 되었으면 접수증 요청과 접수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허가증 발급까지 수시로 연락하며 허가증을 받아야 한다.

 

다른 부서와의 소통도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PM은 건축설계팀, 전기설계팀과의 소통업무가 많으며 계약전달 이후 건축설계담당자가 정해지면 현장실사부터 날짜와 시간을 통보받고 사업주에게 전달한다, 건축설계팀에서 구조도면과 승인서 작성 후 전달받은 자료 또한 사업주에게 전달 후 승인서 날인까지 요청한다. 

 

구조검토후 보강이라도 나오면 보강도면을 사업주에게 전달한다. 일반적으로 보강작업을 사업주에게 하기란 기술적으로 힘들어 설계담당자에게 사업주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부탁한다. 사실상 보강이 나오면 기본보강도면과 자재물량 정도는 설계팀에서 보강 안 나올 때 같이 전달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쉽다. PM의 업무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개발행위 접수 시 실시도면을 근거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작성한다. 이 또한 설계담당자가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인데 PM에게 재 요청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개발행위 허가 접수하는데 담당자가 사업계획서 수정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 본다.

 

한전 PPA 접수에 필요한 서류를 전기설계팀에 전달한다. 접수가 되고 전기설계담당자가 배정되면 한전인입협의 건으로 날짜와 시간을 통보받고 사업주에게 시간을 확인한다. 안전협의과 동시에 전기실 협의까지 하므로 사업주와 약속을 잡아야 한다. 협의 후 한전시설부담금 고지서를 전기팀에게 전달받고 사업주에게 또 전달한다. 전달하면서 납부 후 회신요청까지 한다.

 

공사계획신고 후 공사일정이 정해지면 날짜와 시간을 사업주에게 안내하고 공사 전이라도 자재 발주 및 제작과 도금진행사항을 확인한다. 공사팀에서 공사진행사항을 관리하지만 차량집입 및 하차 장소까지 PM이 확인해줘야 할 때도 있다. 

 

공사진행 중 사용 전 검사신청날짜가 정해지면 사업주에게 전달과 준공후 필요서류등 사후관리까지 안내한다. 공사진행중 자제발주시 1차 중도금 청구와 입금확인까지, 착공시 2차중도금 청구와 입금확인까지 사업주에게 전달하고 우편발송한다. 잔금또한 사용전 검사를 기준으로  청구하며 입금확인한다. 

 

사업개시신고 및 에너지공단 설비등록 후 설비확인서가 발급되면 사업 중에게 다음단계인  신재생원스톱 회원가입 및 현물거래 방법을 안내드리지만 사업주들은 한 번에 모든 업무를 파악하지 못하며 준공 이후에도 여러 차례 REC발급과 현물거래에 대한 안내는 계속된다.

 

PM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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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크게 분리하여 PM의 업무를 정리하였지만 사실상  사업주들의 궁금 사항 및 불만사항들이 끊임없이 전화로 오며 부서 간의 미비서류 및 사업주전달사항을 잘 전달되었는지 현장은 어떻게 진해되는지 확인전화등 많은 통화업무가 진행된다. 이런 중간단계에서 PM의 역할은 단순히 전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가치 있게 중요성을 부여하며 소통하는 것이라고 본다.

 

결국 우리 업의 본질은 매출창출인데 PM의 업무에서 매출창출을 위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만족감도 높여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포인트는 고객입장에서도 매출임으로 공사 완료 후 빠른 수익창출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본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을 때 공정진행을 살펴보면 계약 후 소요시간이 가장 많이 드는 공정이 구조물 설계와 제작, 도금 후, 시공업체 선정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설계팀의 업무진행이 빨라지면 좀 더 진행사항을 단축할 수 있다고 보며 시공관리에서 시공업체 선정에서도 많은 시간을 허비하므로 협력업체를 많이 보유하는 것 또한 해결방법이다. 빠른 진행을 유도하며 문제점을 빨리 해결함으로써 준공까지의 시간단축이 결국 고객으로의 만족감과 성과도가 올라갈 것이 아고 본다. 또한 빠른 진행은 우리에게도 더 많은 매출을 가져올 것이다.

 

PM의 업무는 계약에서 준공까지 모든 공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고객과 가장 많이 소통하게 된다.. 고객의 만족과 빠른 수익창출을 만들어준다면 다른 고객도 다시 우리 회사를 찾을 것이고 그 로인해 또 다른 수익창출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