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또는 토지위에 태양열로 전기를 만들어내는 모듈을 설치하여 생산되는 전기로 수익을 내는 사업이다. 모듈이 태양열을 받아들여 인버터로 전달되고 인버터에서 계량기로 전달되어 전기가 모이게된다. 모인 전기는 한전 계량기로 표기되어 한전에서 한달에 한번 검침을 한다. 매달 확인된 용량을 한전에서 한번 그리고 에너지 공단에서 한번, 이렇게 두번 수익이 생긴다.
한전에서 매달 발전된 양으로 SMP 가격으로 계산해서 요금표를 보내준다. 한전 요금표는 매달 14일에서 18일 사이에 메일이나 문자로 받을수 있다.요금표를 보고 세금계산서만 작성해주면 일주일 안에 수익금액이 통장으로 입금된다.
한전에서 확인된 용량은 에너지 공단에 전달되는데 에너지 공단에서는 한전에서 받은 용량으로 건물은 가중치 1.5, 토지는 가중치 1.2를 더해 공급인증서를 발급해준다. 발전사와 계약이 되어있다면 해당 발전사에 세금계산서를 작성해주면 여기서도 수익금액이 통장으로 입금된다. (계약이 되어있지 않다면 현물시장으로 팔수 있다.)
ex)100KW 건물위 SMP : 203원, 에너지공단 현물가 1REC : 58,000원 (한달 발전량 : 10800kw)
한전 수익 : 10800kw *203원 = 2,192,400원
에니공수익 : 10800kw * 1.5가중치 = 16,200kw =16REC * 58,000 = 928,000원
총 수익 2,192,400 원 + 928,000 원 = 3,120,400원
*한전SMP와 에너공 현물단가는 변동가격입니다.
매달 300만원정도의 수익이 난다는 거는 정말 좋은 수익이라고 볼수있다. SMP와 현물가가 변동인 만큼 금액을 달라 질수 있지만 100kw 설치시 매달 200만원만 수익을 얻을수 있다고 해도 태양광발전사업을 해볼만하다.
태양광 발전사업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금융지원신청을 할수 있는데 금리가 2%로 아주 낮은 이자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태양광발전사업을 하는 대부분의 사업자들이 금융지원신청을 한다. 5년 거치 10년 상환이라는 조건이 있지만 매달 200만원의 수익에서 절반 100만원만 정부지원 금융대출을 갚아간다고 하더라도 100만원의 수익이 난다.
정부지원사업 금융지원을 신청해서 대출을 받아 수익의 절반을 대출금으로 갚아가며 절반의 수익은 너무 작은거 아니냐고 생각할수도 있다. 하지만 태양광사업이라는게 별도로 노동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설치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설치하는것만으로도 수익이 난다는 것과 정부에서 자금까지 저금리로 대출해주니 내자본10%만 있어도 가능한 사업이라는 것만으로도 한번 해볼만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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