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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상반기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계약시장) 선정결과, 소형태양광(FIT)가격

신재생에너지 RPS

by 파티애니 2022. 8. 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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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상반기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계약시장) 선정결과, 소형태양광(FIT)가격

22년 상반기 계약시장 결과

22년 상반기 계약시장 선정결과가 발표되었다. 22년 초 한전 SMP의 상승으로 이전 고정계약이 되었던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은 울분을 토했다. SMP 가격이 상승하면서 기존 계약금액을 훌쩍 넘어버리게 되자. 한전 SMP와 계약 발전사의 합한 계약금액이 무색해졌다. SMP를 정산하면 계약했던 발전사에는 추가 금액을 청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에서 일까 22년 상반기 계약시장 신청의 기간이 늦쳐졌고 고정계약 평균가격으로 측정되는 소현태양광(FIT) 또한 공고가 늦어지면서 결국 가격은 22년 상반기 고정계약선정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22년 상반기 고정계약 선정결과

접수용량 : 1,380,716kw

경쟁률 : 약0.69:1

100kw미만 평균가 : 기존설비(158,353원) , 신규설비(157,407원)

500kw미만 평균가 : 기존설비 (157,719원) , 신규설비(154,563원)

 

22년 상반기 고정계약 공고 당시 상한가가 160,603원(육지기준)였다. 그래서일까 높은 SMP 가격조차도 따라가지 못한 계약시장의 상한 가인만큼 당연히 발전사업을 하는 태양광 업체들은 계약시장에 참여하지 않았을 거고, 현재 SMP만 하더라도 계약시장의 가격을 넘어서는데 거기에다가 현물 가격까지 5만원대인 현재 사항에서 계약시장에 참여한다는 건 누가 봐도 손해 보는 일이다.

 

하지만 반대로 SMP 가격이 높은 현재 발전사업자들이 계약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만 큰 경쟁률은 낮았고 그래도 참여한 모든 발전사업자들은 낮은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계약을 하기 위해 참여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현재 계약시장의 가격은 SMP 가격을 넘어서진 못했지만 향후 20년을 본다면 오히려 지금 경쟁률이 낮을 때 미리 계약을 체결한다는 게 더 좋은 방법일 수 도 있다. SMP 가격과 현물시장은 변동이다. 눈앞에 높은 가격인 SMP만 보지 말고 멀리 길게 보면 최근 몇 년 동안 최악의 가격이었던 SMP와 현물시장 가격을 생각해보자.

 

오히려 SMP 가격이 90원에서 70원까지 내려갔을 당시 현물시장 가격도 2만 원대였다. 아주 오래된 이야기도 아니다 최근 SMP의 가격 상승 직전의 가격들이다. 20년 21년은 낮은 SMP와 현물시장 가격으로 고정 가격계약 입찰에 많은 발전소들이 참여했지만 경쟁률이 너무 높아 계약이 되기란 하늘에 별따기였다. 

 

최근 몇 년을 되돌아본다면 지금이 오히려 계약시장에 참여해서 선정되는 게 향후 20년을 보고 달릴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한다. 

 

소형 태양광 (FIT) 하반기 계약단가 (SMP+1 REC)

탄소배출 1등급 : 158,675원

탄소배출 2등급 이하 : 156,90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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