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시간 속으로_결말 다시보기_OST_드라마 원작

너의 시간 속으로 드라마 다시 보기

타임슬립 미스터리 로맨스

주연 : 안효섭, 전여빈, 강훈

원작 :  대만드라마 <상견니>

오랜만에 보는 타임슬립 드라마다. 98년도 서지원의 노래가 그때 나온노래구나 하고  그때를 생각하게 되는 드라마다. 그때로 돌아간다면..., 서지원을 티비로 다시 볼 수 있겠지? 그리고 지금의 내 모습을 상상도 하지 못한 채 여전히 젊음을 누리고 다니겠지, 그때... 그때로 다시 돌아가면 딱한 가지만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는데....... 그때 못했던.... 지금도 후회되는....

너의 시간 속으로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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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비행기 사고로 죽자 준희는 연준을 잊지 못한 채 살아간다. 우연히 누군가가 보낸 서지원의 테이프와 워크맨을 받아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들으면서 버스에서 잠이 든다.

 

준희는 1998년 민주가 되어 연준과 똑같이 생긴 시헌과 그의 친구 인규를 만나게 된다. 민주가 된 준희는  시헌과 인규와의 추억을 쌓게 되고, 인규가 좋아한 민주를 시헌도 좋아하게 되고, 시헌과 인규는 우정과 사랑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잠에서 깬 준희는 버스 안이다. 꿈속에서 연준을 만난 준희는 다시 타임슬립을 시도하고, 다시 과거로 간다. 많은 것이 변했다. 조용하고 말없던 민주는 성격 좋은 아이로 친구들에게 인기녀가 되고, 그런 시헌은 민주에게 계속 마음이 간다. 그런 시헌의 마음을 알게 된 인규는 결국 시헌과 민주와도 멀어지게 된다.

 

민주가 사고 났던 장소에서 인규의 보청기가 발견되고, 인규가 용의자로 주목받으면서 학교에서 문제를 삼던 일을 준희가 경찰서에 가서 상황을 설명하고 인규를 도와준다. 준희는 인규와 시헌에게 자신이 미래에서 온 걸 이야기하게 되지만 둘은 믿지 않는다. 

현재로 돌아온 준희는 우연히 민주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27 카페에서 시헌을 다시 만나게 된다. 시헌은 인규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사고가 나고 그때 연준의 몸으로 깨어난다. 시헌은 죽은 민주를 살리기 위해 자살한 인규를 살리기 위해 연준이 되어 준희를 찾아가고, 과거의 모든 걸 바로 잡기 위해 비행기를 타러 가는 연준을 만나고, 연준은 시헌의 말을 듣고도 비행기를 탄다. 

 

이 모든 사실을 준희는 알게 되고, 과거를 바로 잡기 위해 시헌과 다시 타임슬립을 시도하지만 이번엔 되지 않는다. 무슨문제라도 있었던 건지. 시헌은 과거 다니던 학교에서 단서를 찾다 우연히 찬영을 알게되고 연준이 대학 다닐 때 친했던 친구 찬영을 떠올린다.

모든 걸 알게 된 찬영 또한 준희와 시헌을 죽이려 하고 결국 시헌은 찬영의 칼에 죽게 된다. 준희는 어렵게 만난 시헌을 살리기 위해 다시 과거로 가기로 하지만 결국 민주의 동굴에 갇히게 되고, 민주에게 죽음을 예고하지만 민주는 자신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자 우울감과 외로움에 자살을 결심한다. 결국 준희는 민주의 죽음을 막지 못하게 된다. 

 

워크맨은 부서지고 테이프를 씹히고, 우여곡절 끝에 워크맨을 살려보지만 작동하지 않는다. 모든 걸 상심한 체 준희는 차에서 잠이 들고 갑자기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가 플레이되면서 준희는 1998년으로 가게 된다. 

 

준희는 민주의 자살직전으로 돌아가게 되고 그때 손을 뻗은 인규의 손을 잡아 살아난다. 민주도 살리고 인규도 살리고, 준희는 이 모든 사건이 자신이 과거로 온이유로 벌어진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시헌과의 이별을 준비한다. 타임슬립 테이프와 워크멘은 인규에게 불태워 버리라고 부탁하고, 준희는 시헌에게 꼭 자신을 찾아내라고 하고는 마지막 인사를 하고는 사라진다.

 

너의 시간 속으로 결말

시헌과 준희는 모든 기억을 잃게 된다. 그리고 2011년 버스 안에서 우연히 서지원노래가 흘러나오고 그 노래를 따라 부르는 준희를 보게 된다. 시헌은 민주냐고 물어보지만 준희는 아니라며 버스를 내리고 이끌리듯 시헌도 준희를 따라 버스를 내려 준희에게로 간다.

 

너의 시간 속으로 OST

내 눈물 모아 -서지원

Naver Ending Story -김민석(원작 부활)

사랑과 우정사이 - 홍대광(원작 피노키오)

사랑한다는 흔한 말-Sondia(원작 김연우)

Be with you -홍이삭